태권도 박태준(인스타, 나이, 키, 논란, 결승전, 금메달)

박태준은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흐메도프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한국 태권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따낸 금메달로, 더욱 의미가 큽니다.
특히 박태준의 체급인 58kg급에서 한국이 올림픽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기쁨은 두 배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권도 박태준(인스타, 나이, 키, 논란, 결승전, 금메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권도 박태준 프로필

박태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이름: 박태준 (Park Tae-joon)
• 출생(나이): 2004년 6월 6일(20세)
• 고향: 울산광역시
• 신장(키): 180cm, 63kg
• 랭킹: 세계랭킹 5위
• 체급: 플라이급(-58kg)
• MBTI: ISTP

대한민국의 태권도 선수로,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58kg급 금메달리스트입니다.

태권도 박태준 수상기록

태권도 박태준 파리 올림픽(16강,8강,준결승,결승)

16강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요안드리 그라나도를 상대로 2라운드 모두 12-0 콜드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는 프랑스의 시리안 라베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라운드를 내주고 3라운드에서 밀리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종료 30초 전 연속 공격을 성공시키며 2-1(8-5, 3-4, 5-4)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인 튀니지의 모하메드 할릴 젠두비를 2-0(6-2, 13-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박태준은 2012 런던 올림픽 -58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이대훈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결승에 진출한 한국 태권도 남자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병역 특례(군면제)도 확보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 랭킹 26위인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를 상대로 라운드 스코어 1-0(9-0)으로 앞서고 있던 중, 2라운드에서 13-1 상황에서 상대의 기권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8년 만의 태권도 금메달이자, 16년 만의 남자 태권도 금메달입니다.

태권도 박태준 논란

결승전에서 맞붙은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와의 경기에서 비매너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마고메도프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고, 경기 막바지에 절뚝거리던 마고메도프의 등을 박태준이 걷어차 장외로 넘어뜨렸기 때문입니다.
이미 승부가 박태준의 승리로 기운 상태에서 이러한 행동은 비매너 플레이로 보일 수 있어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규칙상으로는 문제가 없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예의라는 반론도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박태준의 인스타그램에서는 한국인들과 아제르바이잔인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박태준은 경기 후 “심판이 ‘갈려’를 선언한 후에 차면 반칙이지만, 그 전까지는 공격하는 것이 정해진 규칙”이라며 “심판의 선언이 없었기 때문에 공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박태준은 “상대가 포기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태준은 실제로 예를 다했습니다. 매트 위에서는 최선을 다했고, 경기 직후에는 상대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마고메도프를 부축해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태권도 박태준(인스타, 나이, 키, 논란, 결승전, 금메달)를 마치겠습니다.

함께 보기 좋은 포스트 추천1 – 올림픽 메달 혜택(연금, 군면제, 포상금, 금메달, 중복 수령)

함께 보기 좋은 포스트 추천2 – 여자 배트민턴 안세영(협회,은퇴,부상,코치,연봉,금메달,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