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 소형모듈원전 SMR(두산에너빌리티, 관련주, 대장주)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전력 소비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전(SMR)은 기존 대형 원자로보다 작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와 같은 SMR 사업을 이끄는 기업들도 좋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SMR에 대한 기본 개념과 각국의 SMR 개발현황, 그리고 여러 빅테크기업들의 투자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투자에 필요한 SMR관련주, SMR대장주 종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소형모듈원전(SMR)
소형모듈원전(SMR)은 ‘Small Modular Reactor’의 약자로, 기존 대형 원자로보다 작게 설계된 원자로입니다.
SMR은 전기 출력이 300MW 이하로,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통합해 설치가 용이합니다.
또한 대형 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건설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SMR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소규모 원전으로 설계되어 대규모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부지 제한이 적고 건설 기간이 짧아 경제성이 높음 |
| 단점 | 대형 원전만큼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초기 비용이 높고 상용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음 |
소형모듈원전(SMR)은 기존 대형 원자로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소형화된 설계 덕분에 설치와 운영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대규모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아, 다양한 지역에 건설이 가능하고 부지 제한이 적습니다.
또한, 건설 기간이 짧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통합하여 사고 발생 시 방사성 물질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MR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아직 대형 원자로만큼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초기 건설 비용이 높고 상용화까지의 과정이 까다롭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또한, 방사성 폐기물 문제와 기술적·규제적 장벽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주요 개발 국가들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선도하는 주요 국가들은 자국의 에너지 수급 안정과 탄소 배출 절감을 목표로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미국 | 다양한 소형모듈원전(SMR) 모델 개발 중이며,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 등 주요 기업이 상용화를 추진 중 |
| 영국 | 롤스로이스 주도로 소형 원자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력 시장에서의 도입을 목표 |
| 중국 | 정부 주도로 SMR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상용화를 계획 |
| 러시아 | 다양한 SMR 모델을 개발해 수출을 목표로 하며, 기존 원전 강국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을 가지고있음 |
| 한국 |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한국형 SMR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 |
이처럼 주요 경제 선진국들은 SMR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정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민간 기업 주도로 다양한 상업화 모델을 시도 중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정부 주도의 대규모 투자로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기존 대형 원전 기술력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SMR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SMR 투자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AI 가동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SMR 개발사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전력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구글 | 카이로스 파워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해 2030년까지 6~7기의 원자로에서 총 500MW의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 |
| 아마존 | 도미니언 에너지와 SMR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300MW 이상의 전력을 확보할 계획. |
| 마이크로소프트 | 미 원자력 기업과 20년간의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해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고 있다. |
한국의 SMR 개발 현황
대표적인 한국형 SMR 모델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SMART(Small Modular Advanced Reactor Technology)가 있으며, 이는 전력 생산 외에도 해수 담수화와 지역 난방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 가능한 소형 원자로입니다. 한국의 주요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는 SMR의 핵심 부품 제작과 시스템 설계를 담당하며,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협력해 글로벌 SMR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SMR 건설 계획을 포함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목표를 지원하며, SMR의 인허가 기준을 마련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중동과 동남아, 중남미 등에서 SMART 모델의 수출을 추진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MR 대장주 및 관련주
국내 주식시장에서 SMR 관련 주요 대장주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건설 및 부품 제작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SMR 기술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 및 한국의 여러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SMR 관련 종목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주식 주요 종목
| 기업명 | 주요 역할 및 설명 |
|---|---|
| 뉴스케일파워 | 미국의 대표적인 SMR 개발사로, 소형 모듈 원자로 기술을 상용화 |
| 오클로 | SMR 및 혁신적인 소형 원자로 기술을 개발하며, AI 데이터센터에 전력 공급 예정 |
| BWX 테크놀로지 | 원자력 발전소 부품을 공급하며, SMR 관련 부품 제작에 전문성을 갖춤 |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 미국 최대의 원자력 발전소 운영 기업으로, 빅테크와 장기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 |
국내주식 주요 종목
| 기업명 | 주요 역할 및 설명 |
|---|---|
| 두산에너빌리티 | 국내에서 SMR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부품 제작 및 원자로 건설 역량을 갖추고 있음 |
| 한전기술 | 원전 설계 및 기술 개발에 전문성을 보유하며, SMR 설계에도 참여 |
| 현대중공업 |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인프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MR 프로젝트에 참여 중 |
| 우리기술 | 원전 관련 계측기술과 시스템을 제공하며, SMR 분야에도 기술을 확대 |
요약
- 소형모듈원전(SMR): 기존 대형 원자로보다 작고 안전성이 뛰어나며 설치와 운영이 간편한 차세대 원전입니다.
- SMR 기술 개발: 주요 선진국들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정성을 목표로 SMR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빅테크 기업들의 원전 투자: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를 대비해 원전 투자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SMR 대장주 및 관련주: 국내 종목중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관련 대장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래에너지 소형모듈원전 SMR(두산에너빌리티, 관련주, 대장주)의 현황과 투자 기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보기 좋은 포스트 추천 – 공모주 청약일정(10월공모주, 청약방법, 상장일, 11월공모주)
의 특징과 장점을 알아보고, 기존 대형 원자로와 비교하여 안전성과 설치 용이성이 뛰어난 SMR 관련 투자 기회를 분석합니다. AI 전력소비 증가로 주목받는 차세대 에너지원입니다.){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