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김유진(키, 나이, 고향, 결승전, 세계 랭킹,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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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유진(키, 나이, 고향, 결승전, 세계 랭킹, 경기)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태권도의 기대주 김유진이 세계 5위, 4위, 1위, 2위를 차례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유진이 획득한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13번째 금메달로, 이는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또한, 이번 메달은 우리나라가 -57kg 체급에서 16년 만에 획득한 값진 메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권도 김유진(키, 나이, 고향, 결승전, 세계 랭킹, 경기)에 대해 알보겠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 결승전 풀경기 영상 / 출처 : youtube –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태권도 김유진 프로필

태권도 김유진 프로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한국의 김유진이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후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김유진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이름: 김유진 (Kim Yu Jin)
  • 출생(나이): 2000년 10월 17일(23세)
  • 고향: 충청북도 단양군
  • 신장(키): 183cm
  • 랭킹: 세계랭킹 24위
  • 체급: 페더급(-57kg)
  • MBTI: ISTP

대한민국의 태권도 선수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kg급 금메달리스트입니다.

태권도 김유진 수상기록

올림픽
금메달2024 파리-57kg
 아시안 게임
동메달2022 항저우-57kg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2021 베이루트-57kg
금메달2024 다낭-57kg
 유니버시아드
금메달2019 나폴리-57kg
금메달2023 청두-57kg

태권도 김유진 파리 올림픽(8강,준결승,결승)

태권도 김유진 파리 올림픽(8강,준결승,결승) 리뷰
김유진 선수가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유진 선수는 세계랭킹 24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8월 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8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캐나다의 스카일라 박을 상대로 라운드 스코어 2-0(7-6, 9-5)으로 승리했습니다. 김유진 선수는 초반 얼굴 공격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반격에 성공해 1라운드를 7-6으로 가져갔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김유진 선수의 빠른 움직임과 공격이 빛을 발하며 9-5로 승리,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태권도 여자 57kg급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김유진 선수가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뤄쭝스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유진 선수는 첫 라운드에서 기습적인 머리 공격으로 3점을 얻으며 우위를 선점했습니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공격과 견고한 수비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확보했습니다.

결승전에서 김유진 선수는 세계랭킹 2위인 이란의 나히드 키아니를 만났습니다. 1라운드에서 키아니가 연속으로 경고를 받은 것과 마지막에 이란의 얼굴 공격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기각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김유진 선수가 8점까지 앞서 나가며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결국 패색이 짙어진 키아니가 경기포기를 선언하며 김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가 첫 올림픽 출전인 김유진 선수는 세계랭킹 24위로 자체 선발전을 통해 올림픽 티켓을 얻었으며, 16강부터 결승까지 랭킹 5위, 4위, 1위, 2위를 모두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것입니다.

태권도 김유진 인터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57kg 금메달 김유진 인터뷰 영상 / 출처 : youtube – 엠빅뉴스

김유진 선수는 금메달 시상식 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 컨디션도 좋았고 모든 행운이 따라와 준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금메달리스트가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유진 선수는 내부 선발전과 아시아 선발전을 거쳐 어렵게 파리 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유진 선수는 “힘들게 이곳(파리)까지 오게 됐다. ‘이거 하나 못 하겠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표 선발 과정이 쉽지 않았기에 김유진 선수는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유진 선수는 “나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는 건 맞지만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 너무 기분 좋다. 고된 훈련을 했기 때문에 그걸 믿고 해낼 수 있었다. 스스로 무너지지 말자는 마음으로 결국 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진 선수는 “평소에도 영상을 많이 찾아봤던 선수들이다. 대회에 나가면 봤던 선수들이기도 해서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어 부담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묻자 김유진 선수는 “앞서 (박)태준이가 너무 잘해줘서 부담을 내려놓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잘 됐다. 태준이가 좋은 말을 많이 해주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모든 선수가 열심히 했다. 서로 표현은 잘 안 하지만 힘들어했다. 그래서 다들 잘할 것 같다. 나는 (이)다빈이 언니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 우리가 금메달을 모두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유진 선수는 금메달을 따고 가장 먼저 “할머니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며 “할머니, 나 금메달 땄어”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김연경을 롤모델로 밝힌 바 있는 김유진 선수는 “김연경과 만나서 한번 대화해보고 싶다”며 “걸크러쉬한 매력도 좋고, 성격이나 멘탈, 마인드적으로 김연경이 롤모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유진 선수는 다음 목표에 대해 “멀리 보면 2028 LA올림픽도 도전하고 싶고, 내년에 세계선수권 국가대표부터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파리올림픽 태권도 새로운 규칙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태권도의 새로운 규칙이 도입되었습니다. 과거에는 2분씩 3라운드로 경기를 진행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매 라운드 점수를 누적하지 않고 매 라운드 종료 시 0-0으로 리셋하여 2라운드를 먼저 승리하는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골드 포인트제가 폐지되었고, 동점일 경우 고난도 기술을 더 많이 시도한 선수가 우위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칙 변경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전략과 기술을 요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상으로 태권도 김유진(키, 나이, 고향, 결승전, 세계 랭킹, 경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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