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을 부르는 건강한 홀리데이 핑거푸드!
연어 오이 한입 핑거푸드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처럼 모임이 많은 연말 연시, “가볍고 예쁜 핑거푸드 없을까?” 고민되신 적 있으시죠?
고기, 치즈, 디저트가 넘쳐나는 테이블에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한 입 거리 하나쯤 있으면 정말 센스 있어 보이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도 정말 자주 만들어 먹고, 가져가는 모임마다 매번 완판(!)되는 비밀 레시피 하나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훈제 연어 오이 한 입 핑거푸드’예요.
나를 ‘요리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는 그 음식
특별한 조리 없이,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건강까지 챙기면서도 맛과 모양, 모두 잡을 수 있다면 안 해볼 이유가 없겠죠?
자, 그럼 함께 만들어볼까요?
내가 이 레시피를 좋아하는 이유
저는 뉴욕 여행 중 아침으로 즐겼던 ‘연어 베이글’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바삭한 베이글에 크림치즈, 훈제 연어, 얇게 썬 양파, 그리고 짭조름한 케이퍼❤️
그 조화는 정말… 환상이었죠.
하지만 베이글은 탄수화물이 생각보다 많고, 무엇보다 무거워요.
그래서 집에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해봤어요.
바로, ‘베이글 대신 오이를 사용’하는 거죠!
이 레시피의 장점은 아래와 같아요
✔️ 탄수화물 LOW! 칼로리도 단 53kcal (1회 제공 기준)
✔️ 단백질도 챙길 수 있는 고단백 구성 (연어+크림치즈 조합)
✔️ 무글루텐 & 다이어트식으로도 OK!
✔️ 준비부터 완성까지 단 20분!
✔️ 게다가 보기에도 예쁘니까 SNS 인증샷 각!😍
필요한 재료 (32조각 기준)
- English 오이 3개 (껍질은 줄무늬로 살짝 벗기면 더 예뻐요)
- 훈제 연어 또는 노바 록스(Nova Lox) 340g 정도 (다진 상태로)
- 휘핑 크림치즈 ¾컵 (실온에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 다진 홍색 양파 또는 쪽파/차이브 ¼컵
- 다진 케이퍼 2작은술 (염도에 따라 조절 가능해요)
- 프레시 딜 허브 1큰술 + 장식용 약간
“어? 휘핑 크림치즈 없는데요…?”
👉 걱정 마세요! 뉴펏셸 (1/3 저지방 크림치즈) 도 좋고, 일반 크림치즈도 실온에서 휘핑하면 비슷해져요.
오이도 마트에서 흔히 파는 통오이로 대체해도 무관해요.
다만 씨가 크거나 물기가 많다면 살짝 소금 뿌려 수분을 빼주세요.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셨죠? 따라오세요!
STEP 1️⃣ : 연어 크림치즈 필링 만들기
중간 볼에 크림치즈, 다진 양파, 케이퍼, 딜, 그리고 다진 연어를 한데 섞어요.
(하루 전에 미리 만들어 냉장 보관해도 좋아요!)
STEP 2️⃣ : 오이 컵 만들기
오이는 줄무늬 모양으로 껍질을 벗기고, 약 1.2cm 두께로 썰어요.
한 조각씩 수박스쿱이나 커피 스푼으로 가운데를 살짝 파 내면 ‘컵 모양’이 돼요.
(너무 깊게 파면 바닥이 뚫릴 수 있으니 조심~!)
STEP 3️⃣ : 조립 후 플레이팅
한 조각 오이컵에 연어 필링을 1큰술 정도 채우고, 딜로 포인트를 주면 완성!
예쁜 접시에 담아내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파티 요리가 탄생하죠✨
보관 팁 & 준비 꿀팁
- 냉장고에서 최대 24시간 미리 만들어 둘 수 있어요. 단, 각별히 밀폐용기에 보관하세요!
- 상온에서는 최대 2시간 남기면 음식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나머지는 바로 냉장보관!
- 조금 더 리치한 맛을 원한다면 필링 위에 살짝 레몬즙을 뿌려보세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연말 모임 음식 뭐하지?” 고민 중인 분
- “다이어트 중인데 나도 멋진 음식 하나 만들고 싶어!” 하는 분
- 베지테리언은 아니지만 가볍고 고단백 음식을 좋아하는 분
- 핑거푸드 SNS 인증샷 욕망이 있는 분…저요 저!😆
전문가 한마디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건강식 재료예요.
게다가 크림치즈는 칼슘과 지방이 적절히 들어 있어 포만감을 높여주죠.
거기에 생야채인 오이를 활용해 탄수화물은 최소화!
👉 한 개당 53kcal, 단백질은 4.5g! 웬만한 식사 대용이나 운동 후 간식으로도 딱이에요!
어떤 신선한 아이디어로 집들이 요리를 꾸며보실 건가요?
이 핑거푸드, 한 번 만들어보면 정말 계속 만들고 싶어져요.
저는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마다 이 요리를 기본으로 꼭 꺼내요.
가끔은 친구 집에 놀러 가면서 예쁜 접시에 담아 선물처럼 가져가기도 해요.
심지어… “어머 이거 어디서 샀어?”라는 말까지 듣고요. (제가 만들었다고 하면 더 감탄!)
한 입에 담긴 센스
맛도, 비주얼도, 건강도 잡은 이 훈제 연어 오이 핑거푸드.
이번 연말 모임에 한 번 시도해보세요.
가벼운 한 입에 담긴 센스에 모임 분위기가 훨씬 더 업될 거예요!
그럼 여러분, 즐거운 요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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