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트민턴 안세영(협회,은퇴,부상,코치,연봉,금메달,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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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트민턴 안세영(협회,은퇴,부상,코치,연봉,금메달,인터뷰)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여자 단식 결승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자 배트민턴 안세영(협회,은퇴,부상,코치,연봉,금메달,인터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하이라이트

안세영 프로필

안세영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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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안세영 (An Se-young)
  • 출생: 2002년 2월 5일(22세)
  • 고향: 전라남도 나주시 이창동
  • 신장: 170cm, 62kg
  • 랭킹: 세계랭킹 1위 (2023.07 기준)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슈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이룬 성과라 더욱 대단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세영 수상기록

올림픽
금메달2024 파리여자 단식
 세계 선수권
금메달2023 코펜하겐여자 단식
동메달2022 도쿄여자 단식
 아시안 게임
금메달2022 항저우여자 단식
금메달2022 항저우단체전
 아시아 선수권
은메달2023 두바이여자 단식
동메달2022 마닐라여자 단식
 아시아 팀 선수권
은메달2020 마닐라단체전
동메달2018 알로르스타르단체전
 수디르만 컵
은메달2023 쑤저우혼성 단체전
동메달2021 반타혼성 단체전
 우버 컵
금메달2022 방콕단체전
동메달2020 오르후스단체전
동메달2018 방콕단체전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금메달2020고등부 단체전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금메달2022일반부 단체전
금메달2022일반부 단식
금메달2017중학부 복식
금메달2014초등부 단식
금메달2013초등부 단식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금메달2017혼합 단체전
 밀양원천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오픈
금메달2017 U-17여자 단식
금메달2016 U-15여자 단식
금메달2015 U-15여자 단식
금메달2014 U-13여자 단식
금메달2013 U-13여자 단식
 태국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금메달2017 U-17여자 단식
금메달2017 U-17여자 복식
 인도네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금메달2017 U-17여자 단식
 세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동메달2017혼합 단체전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2017중학부 단체전[15]
금메달2016중학부 단체전
동메달2014초등부 단체전
동메달2013초등부 단체전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금메달2019여고부 단식
금메달2019여고부 복식[16]
금메달2016여중부 단식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금메달2013단식
금메달2012단식
금메달2010단식

안세영 세계랭킹

안세영 선수는 어린 나이에 이미 슈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단한 선수입니다. 2010년 초등학생 시절부터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22년 방콕에서 열린 우버 컵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배드민턴 단체전은 올림픽의 정식 종목은 아니지만, 배드민턴 스포츠에서는 큰 대회인 우버 컵, 수디르만 컵, 아시안 게임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3년 쑤저우에서 열린 수디르만 컵에서 혼성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기록했지만,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여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또한, 2023년 코펜하겐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안세영 연봉 및 연금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연봉은 현재 42만 8,480달러, 한화로 약 5억 7,3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삼성화재 소속으로 받는 연봉의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연봉은 배드민턴 남자 단식 세계 1위인 빅터 악셀센과 세계 2위인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뛰어난 경기력과 다양한 후원 계약 덕분에 연봉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구체적인 연봉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후원 계약과 상금 덕분에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요넥스코리아와의 후원 계약이 연봉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테크니스트와의 계약도 중요한 수익원 중 하나입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 연금 점수는 90점이며, 이를 통해 연금으로 월 100만 원 또는 일시금 6,7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세영 장비(라켓)

안세영 장비(라켓)

안세영 선수는 경기에서 요넥스 아스트록스 77 PRO 라켓을 사용합니다.
이 라켓은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스매시를 구사할 수 있어, 안세영 선수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잘 어울립니다.

안세영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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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경기가 끝난 뒤 한국배드민턴협회와 국가대표팀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후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안세영은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나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대표팀의 안일한 대처에 실망해 이 순간을 끝으로 함께 계속 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협회와 대표팀의 올림픽 준비 과정을 비판하며, “부상을 겪은 뒤 대표팀에서의 많은 실망스러운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계속 운동을 하고 싶지만, 협회가 어떻게 해줄지 모르겠다. 배드민턴만 할 수 있다면 모든 상황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대표팀을 나가는 것이 올림픽 출전을 막는 것은 선수에게 너무 가혹하다. 대표팀에 소속되지 않아도 선수 자격이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 배드민턴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의 성과를 올린 것에 대해 “배드민턴은 단식과 복식이 다르다. 그런데 협회는 모든 것을 막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하고 있다. 배드민턴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이 하나밖에 나오지 않은 사실을 돌아봐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세영은 부상을 극복하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 채로 투혼을 발휘해 금메달을 따낸 후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초 2~4주 회복 예상이었으나 회복이 더디었고, 아픈 상태로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경기력이 기복을 보였습니다. 재검진 결과 올림픽 전까지 회복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안세영은 “통증을 참으며 경기하는 연습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올림픽을 준비했고, 결국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안세영 코치

안세영 코치

배드민턴 강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뛰어난 선수로 손꼽혔던 아구스티누스 코치는 1996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식 동메달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코치로서 훌륭한 경력을 쌓았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남자/여자 단식팀 코치로 활동 중인 아구스티누스 코치가 주목받게 된 이유는 지난 8월 4일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안세영 선수가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 선수와 맞붙었기 때문입니다.

1세트가 종료된 후 안세영 선수가 아구스티누스 코치와 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코치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아구스티누스 코치가 인도네시아 출신인 점도 주목받는 이유이지만, 안세영 선수의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후반전에서 안세영 선수가 1세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코치의 지도력이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안세영 인스타그램

안세영 인스타그램
출처 – 안세영 인스타그램

안세영 선수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선수들의 보호에 대한 이야기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권력보단 소통에 대해서 언젠가는 이야기드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배드민턴도 양궁처럼 어느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도 메달을 딸 수 있으면 좋겠다.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잘 키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목표를 잡고 꿈을 이루기까지 원동력은 분노였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싶었다. 내 꿈은 어떻게 보면 ‘목소리’였다”고 작심 발언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상으로 여자 배트민턴 안세영(협회,은퇴,부상,코치,연봉,금메달,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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