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축구 선수 손준호가 2023년 6월 중국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2024년 9월 10일 중국축구협회는 손준호가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며 징계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손준호 승부 조작?사건 정리(연봉,구금 이유,영구 제명,기자회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준호 프로필
손준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이름: 손준호
- 출생: 1992년 5월 12일
- 신체: 178cm, 70kg
- 포지션: 미드필더
- 소속팀: 수원 FC (2024~)
손준호 구속 ,구금, 기자회견
2023년 6월 18일, 중국 공안은 손준호를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수사로 전환했습니다.
손준호는 유치장에서 구치소로 이감될 예정이며, 중국 검찰원에서 구속 비준을 결정했습니다.
중국 형법에 따르면, 뇌물증뢰죄의 심각한 경우 최대 사형까지 처할 수 있습니다.
손준호의 에이전트 저우카이쉬안도 비슷한 혐의로 체포되어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2024년 3월 25일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손준호 구속 ,구금 이유
결론적으로, 손준호는 승부조작과 뇌물 수수 혐의로 인해 중국 공안에 의해 구속 및 구금되었습니다.
손준호(32·수원FC)는 팀 동료로부터 20만 위안(약 3700만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9월 10일, 중국축구협회는 손준호에 대해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석방 이후 해당 사안에 대해 침묵하던 손준호는 영구제명 징계 소식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열고,
“산둥 타이산 동료 진징다오로부터 20만 위안을 받은 건 맞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로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절대 불법적인 이유는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손준호 협박
그는 “고위 간부로 보이는 사람과 판사가 ‘절대 넌 무혐의로 나갈 수 없다. 무언가 하나라도 인정을 안 하면 외교적 문제가 발생한다. 작은 죄라도 인정을 해야 한다. 인정 안 하면 언제 여기서 나갈지 모른다’고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준호 연봉
손준호는 중국 리그에서 활동할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4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
손준호는 기자회견에서 “응원해주신 국민들께 진실을 전하고 싶습니다. 축구계에서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의 영구 제명 징계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통보하면, FIFA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를 검토하게 되는데,
이후 FIFA가 각 회원국에 징계 내용을 전달하면, 손준호는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축구선수로 활동할 수 없게 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며 손준호 승부 조작?사건 정리(연봉,구금 이유,영구 제명,기자회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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