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은 2% 인플레이션으로의 복귀를 향한 “완만한” 진전에 주목했습니다.
- 연준은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지만, 이전에는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한 차례만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은 연준이 매파적으로 돌아서자 장 초반 큰 폭의 상승을 포기했습니다.
6월 미국 금리 FOMC 요약 결과
금리는 동결로 평균치로 나왔으며
이번달 QT(양적긴축) 유지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볼 수 있고
2% 인플레에 더 강한 자신감이 생길때까지 금리인하는 없을것이라고 합니다
점도표 요약 결과
- 금리인하 3회 했던 3월에 비해 이번달은 1회로 (좋지않음)
- 25년 금리 인하 횟수 1회 증가 (약호재)
- 인플레이션 예상치 0.2% 상승 (예상치 부합)
- 실업률은 24년 예전과 동일
- 장기 실업률 연준위원의 예상 상단이 4.3에서 4.5%로 바꼈습니다.
- 연준 인원중 19명중 4명은 금리인하 없다에 베팅 했으며 (악재)
- 연준 인원중 그 누구도 3회 금리인하를 예상하지 않고
- 금리인하 없다 4명, 1회 인하 7명, 2회 인하에 8명이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매파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파월 연설 요약(의사록, 회의록)
노동시장은 천천히 차갑게 식는중이며 이번 CPI 같은 데이터가 여러번 나오는것은 인하에 좋은 소식이지만 어떤 데이터가 얼마나 나와야 되는지 숫자로 알려줄수는 없으며 주거비는 지연된 효과로 인해서 롤오버 이펙트로 인해 몇년간 인플레가 지속될 예정입니다.
주택 부족사태는 코로나 이전부터 이어졌고 그러나 이전에 비해서 충분히 낮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인플레를 낮추고 있고, 2% 인플레이션에 도달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게 우리가 생각했을때 경제에 가장 도움이 되는 수치라고 본다고 하며 데이터를 보고 결정할것이며 작년 후반기 인플레가 너무 낮았기 때문에 이번 인플레 예상치가 높을 수 밖에 없으며 우리의 노동시장은 천천히 차갑게 식어가는 중이고 언제든지 노동시장이 크게 약화되면 금리 인하를 할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연준은 올해 단 한 번의 금리 인하를 봅니다. 비트코인은 세션 이득을 포기합니다
예상대로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 범위를 5.25%~5.50%로 유지했지만, 경제 전망은 올해 단 한 차례의 25bp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위원회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완만한 추가 진전이 있었습니다.”라고 FOMC는 정책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이전 정책 성명서에서는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진전이 부족하다”고 불평했기 때문에 “완만하다”는 표현이 주목할 만합니다.
경제 전망을 업데이트하면서 연준의 2024년 말 연방기금 금리 중간값은 현재 5.1%로 3개월 전의 4.6%보다 높아졌습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올해 단 한 차례 25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반면, 이전에는 75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음을 의미합니다. 2025년 연말 연방기금 금리 예상치는 현재 4.1%로, 내년에 100bp의 금리 인하를 시사합니다.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중앙은행이 목표치인 2%로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예상치 못한 둔화를 보였습니다. 이 소식에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암호화폐, 주식, 채권 시장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파월 의장이 기자 회견에서 연준 경제 전망의 매파적 전환을 확인하면서 랠리의 동력이 사라졌습니다. 19:00 UTC 기준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보합세인 67,300달러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주식과 채권은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세션 최고치에서는 크게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