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도 감탄한 똠양꿍/똠얌꿍(맛, 뜻, 영어로, 레시피, 라면, 소스)

똠양꿍/똠얌꿍(맛, 뜻, 영어로, 레시피, 라면, 소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똠양꿍은 태국의 대표적인 전통 수프 요리 새우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맛있는 요리이며 재료는 새우(통새우)가 메인, 생선, 오징어 등도 선택적 사용, 향신료는 레몬그라스, 카피르라임잎, 갈랑갈, 고추, 라임, 고수잎이 사용되고 버섯, 토마토, 양파를 주로 쓰고 다른 태국 전통 요리는 팟타이와, 푸팟퐁커리도 있습니다.

똠양꿍의 뜻(영어로)

똠양꿍의 뜻은 영어로 Tom Yum Goong이고 태국 현지에서 배운 똠양꿍의 재미있는 의미를 알려드릴게요!
친구가 알려준 건데, 이름 하나하나에 다 의미가 있더라구요.

1. ‘똠’은 우리말로 하면 ‘끓이다’ 같은 뜻이에요.
2. ‘양’은 매콤한 맛을 의미한대요. 태국 특유의 새콤달콤 매콤한 그 맛이요!
3. ‘꿍’은 새우를 뜻한다고 해요.

영어로는 그렇고 이 이름을 우리말로 직역하면 ‘새우 넣고 맵게 끓인 국물’ 정도가 되는 셈이고 이름에 이미 레시피가 다 들어있는 거예요! 이런 의미를 알고 나서 먹으니까 더 맛있고 태국 음식의 깊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

똠양꿍(Tom Yum Goong)의 맛은?

시원한 국물이 입안에 퍼지면서 상큼한 라임향이 먼저 느껴지고 깔끔하고 개운한 첫맛이 코끝을 뻥 뚫어주는 느낌입니다.

• 매콤함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입안이 따뜻해지고
• 해산물의 시원한 맛과 매운맛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
• 숟가락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깊은 맛

특히 좋은 점은

• 더운 여름에 먹으면 온몸이 시원해지는 느낌
• 숙취해소에도 좋아서 해장하기 딱 좋은 맛
• 속이 뜨끈해지면서도 개운한 느낌
• 땀이 살짝 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이며

먹고나면 입안에 남는 칼칼하고 개운하며 기분 좋은 매운맛이 남아있어 계속 생각나고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시원한 맛이며 쌀쌀할 때 먹으면 몸이 따뜻해집니다

요리 유튜버 미친쿡(MiChenCook)님의 똠양꿍 레시피

양념 레시피

• 타이칠리페이스트(남프릭파오) 3큰술
• 남플라 3큰술
• 설탕 2작은술
• 라임즙 4큰술

만드는 법:

1. 육수 만들기(레시피):
   1) 새우 머리와 껍질을 올리브유로 붉게 볶기
   2)물 1L 넣고 30-40분간 끓여 500ml로 졸이기
2. 재료 손질:
   1)버섯 손질
   2)샬롯 모양대로 썰기
   3)방울토마토 반으로 자르기
   4)레몬그라스는 칼등으로 두드린 후 썰기
   5)쥐똥고추 반으로 자르기
   6)고수 송송 썰기
3. 조리:
   1)육수에 모든 재료 넣고 끓이기
   2)마지막에 라임즙 넣고 완성
4. 미친쿡님의 레시피 팁:

갈랑갈이 없으면 생강으로 대체 가능 (양은 1/3로)
새우 손질이 맛의 핵심
육수를 우려내는 것이 감칠맛의 비결

똠양꿍, 똠얌꿍 라면

한국에도 농심, 삼양, 오뚜기에 똠양꿍 라면이 있으며
인기순으로는:

• 마마 똠양꿍 쉬림프 (태국 현지 1위)
• 와이와이 똠양꿍
• 마마 똠양꿍 크리미

특징은

• 태국 브랜드가 가장 현지 맛에 가까움
• 마마와 와이와이가 가장 대중적
• 한국 브랜드는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되었습니다

똠양꿍, 똥얌꿍 소스

매끄루아(Mae Ploy)는 태국 현지에서 정말 많이 쓰는 소스 브랜드예요. 새우맛이 진하고 현지 맛 그대로라 제일 좋더라구요.
로보카니(Lobo)는 처음 태국요리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매운맛이 적당하고 사용하기도 쉬워서 입문용으로 딱입니다!
아로이-D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으며 다른 소스들보다 달달한 맛이 있어서 처음 드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어요.

소스 활용법도 알려드릴게요!

• 육수 낼 때 넣으면 진한 똠양꿍 맛이 나요
• 해산물 찍어먹는 소스로도 좋아요
• 저는 볶음밥 만들 때도 넣어봤는데 신기하게 맛있더라구요!
• 부침개 반죽에 살짝 넣어도 색다른 맛이 나요

또 꿀팁! 개봉하면 꼭 냉장보관 하셔야 하고. 그리고 습기 들어가면 금방 변질되니까 숟가락도 깨끗이 씻어서 넣어주세요 😊
똠양꿍/똠얌꿍(맛, 뜻, 영어로, 레시피, 라면, 소스)를 지금 까지 설명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