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마침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우상혁은 7일 오후 5시 5분(한국시각)에 열리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전에 출전하여 공동 3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3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2m35를 뛰어넘으며 전체 4위를 차지해 한국 육상계를 놀라게 했던 우상혁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번 글에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연봉, 최고기록, 나이, 키, 세계 랭킹,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상혁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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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우상혁 (Woo Sang-hyeok)
- 출생(나이): 1996년 4월 23일(28세)
- 고향: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 신장(키): 188cm, 75kg
- 랭킹: 세계랭킹 3위
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선수로서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그는, 실내 경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m36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상혁 최고기록
연도 | 기록 |
2013년 | 2.20m |
2014년 | 2.24m |
2015년 | 2.24m |
2016년 | 2.29m |
2017년 | 2.30m |
2018년 | 2.30m |
2019년 | 2.24m |
2020년 | 2.30m |
2021년 | 2.35m |
2022년 | 2.36m(최고기록) |
2023년 | 2.35m |
2024년 | (2.33m) |
2017년 처음으로 2m 30cm를 넘은 이후, 그는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시즌 최고 기록이 2m 35cm를 넘고 있습니다.
우상혁 수상기록
세계 선수권 | ||
은메달 | 2022 오리건 | 높이뛰기 |
세계 선수권(실내) | ||
금메달 | 2022 베오그라드 | 높이뛰기 |
동메달 | 2024 글래스고 | 높이뛰기 |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 ||
우승 | 2023 오리건 | 높이뛰기 |
다이아몬드 리그 | ||
우승 | 2022 도하 | 높이뛰기 |
2위 | 2022 모나코 | 높이뛰기 |
2위 | 2023 도하 | 높이뛰기 |
2위 | 2023 피렌체 | 높이뛰기 |
아시안 게임 | ||
은메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높이뛰기 |
은메달 | 2022 항저우 | 높이뛰기 |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17 부바네스와르 | 높이뛰기 |
금메달 | 2023 방콕 | 높이뛰기 |
아시아 실내 선수권 | ||
은메달 | 2023 아스타나 | 높이뛰기 |
전국체육대회 | ||
금메달 | 2022 울산 | 높이뛰기 |
주니어 세계 선수권 | ||
금메달 | 2013 도네츠크 | 높이뛰기 |
동메달 | 2014 유진 | 높이뛰기 |
올림픽 메달은 아직 없지만,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그의 무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상혁 연봉
우상혁은 2013년 서천군청을 통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3월, 군 복무를 위해 국군체육부대에 자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군인 신분으로도 국내외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빠른 적응력 덕분에 그의 전성기는 군 복무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 시기는 군 복무 중이던 2020 도쿄 올림픽이었습니다.
당시 높이뛰기 예선에서 2.28m를 2차 시기에 성공하며 결선에 진출했고, 최종적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국 올림픽 역사상 개인전 최고 순위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이어진 대회에서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결국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제대 후 그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우상혁은 서천군청이 아닌 용인시청으로 이적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입대 전 사표를 제출한 뒤 제대 후 소속팀에 복귀하여 군 복무 기간 만큼 근무해온 육상계의 관례를 깬 것입니다.
서천군청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지만, 우상혁은 입대 전에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용인시는 2023년 1월 1일자로 그의 공식 입단을 발표했으며, 2년치 계약금과 연봉은 약 6~8억 원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올림픽 우상혁 일정
남자 육상 높이뛰기 | |
종목 | 날짜 |
남자 육상 높이뛰기 예선(우상혁 공동 3위 결선 진출) | 8월 7일 17: 05 (한국시간) |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 | 8월 11일 새벽 2시 (한국시간) |
우상혁 결승 일정
8월 7일에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전에서 우상혁 선수는 좋은 컨디션으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예선에서 2.15m, 2.20m, 2.24m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고, 2.27m는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성공했습니다. 예선 최고 기록인 2.27m를 넘은 선수는 우상혁 외에 셸비 매큐언(미국), 무타즈 바르심(카타르), 아카마쓰 료이치(일본), 해미시 커(뉴질랜드) 총 5명이었으며, 그 외 2.24m를 넘은 선수들도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결선은 8월 11일 2:00에 열리며, 우상혁은 12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시도하게 됩니다. 그의 개인 최고 기록은 2.36m로 바르심(2.43m), 지안마르코 탐베리(이탈리아, 2.39m) 다음입니다. 시즌 최고 기록은 2.33m로 탐베리(2.37m), 커(2.36m) 다음으로 좋습니다.
주목할 점은 주요 라이벌들의 컨디션입니다. 탐베리는 대회 직전 신장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2.27m에서는 세 번의 시기에서 모두 실패했습니다. 바르심은 2.27m 1차 시기 도중 경련을 느꼈으나 2차 시기에서 성공했지만,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반면, 커는 2.20m를 3차 시기에서 넘고 2.24m는 2차 시기에서, 2.27m는 1차 시기에서 성공했습니다. 매큐언은 2.15m, 2.24m, 2.27m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으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우상혁 선수는 결선에서 라이벌들의 부상과 컨디션 문제로 메달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그의 실력과 컨디션 유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연봉, 최고기록, 나이, 키, 세계 랭킹,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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